신한銀, '희망금융 서포터즈' 출범
신한銀, '희망금융 서포터즈'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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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표 신한은행 부행장(앞줄 좌측 여섯 번째)과 희망금융 서포터즈가 27일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신한은행은 27일 서울 태평로 본점에서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희망금융 서포터즈는 서민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서민 전담점포와 전담창구 담당직원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관련 상품을 소개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포터즈는 서민금융 지원제도와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 및 타 금융기관의 상품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종합 서민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금융소외계층의 의견을 반영한 서민금융 상품 및 제도를 만드는 데 참여하고 서민금융 우수사례를 은행 내 전파해 전 직원이 서민금융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금융 서포터즈 출범으로 서민금융과 관련한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망금융 서포터즈와의 협력을 통해 각 지역 내 서민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와 새로운 제도개선, 맞춤형 상품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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