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SK텔레콤은 부동산관리 전문기업 프론티어CNA와 공동 개발한 중소형빌딩 대상 통합관리 솔루션 'Tmark(티마크)'를 7일 출시하고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티마크 솔루션을 이용하면 건물주는 빌딩의 자산운용·에너지 사용 현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 관리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빌딩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휴대폰 화면에 비친 빌딩의 정보와 해당 빌딩의 공실 현황, 인근 시세를 알아볼 수 있다.
T마크 솔루션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T마크 홈페이지(www.tmark.co.kr)나 고객센터(02-1566-3128)를 통해 상담 신청하면, T마크 부동산자산관리인의 빌딩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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