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성건설 법정관리 건설업 '충격'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미소지움으로 알려진 신성건설이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12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처럼 시공능력 평가 41위의 중견 건설사마저 자금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회생절차를 신청하자 관련업계에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제2의 신성건설'도 나올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 놈의 '미분양' 때문에 지난달 말 신성건설은 미분양 적체, 주택경기 침체로 인해 부도직전까지 몰린 적이있다. 당시 채권은행들이 마감을 4번이나 연장한 끝에 가까스로 부도는 모면했지만 금융권의 대출 만기를 연장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1차부도 모면은 결과적으로 한숨 돌릴 시간을 번 것에 불과했다. 이후 신성건설은 기업 | 박선현 기자 | 2008-11-12 18:09 도이치투신, 신성건설 130억원 회사채 보유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국내에서 활동 중인 자산운용사 가운데 도이치투신운용만이 유일하게 신성건설 회사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견건설업체 신성건설은 유동성 위기 끝에 결국 기업 회생절차(옛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이날 금융당국은 지난달 22일 기준 신성건설이 발행한 회사채 950억원 가운데 도이치자산운용의 펀드가 130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융당국 관계자는 "해당 펀드는 환매가 중단된 상태이며 다른 펀드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도이치투신운용은 신성건설 회사채를 편입한 채권 펀드에 대해 환매를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증권 | 공인호 기자 | 2008-11-12 17:58 대우일렉, 영상사업부 정리…매각 작업 '활기' 최대 걸림돌 제거…채권단, 美 리플우드에 매각 의사 타진[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모건스탠리PE의 인수 포기로 난항을 겪던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수전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16일 대우일렉에 따르면, DVD 플레이어 등을 생산하는 일부 디지털 비디오 사업을 정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대우일렉의 우선협상 대상자가 인수시 첫 번째 선결조건으로 내걸었던 영상사업부의 정리가 이뤄지는 것이다.대우일렉의 이 같은 결정은 최근 모건스탠리PE의 인수 포기로 인해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채권단은 두 차례에 걸친 매각 시도가 불발됨에 따라 대우일렉측에 경영정상화를 위한 계획안을 마련토록 요구해왔다. 적자를 면치 못해 온 인천과 구미공장 영상사업 기업 | 이상균 | 2008-09-16 17: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