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투신, 신성건설 130억원 회사채 보유
도이치투신, 신성건설 130억원 회사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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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국내에서 활동 중인 자산운용사 가운데 도이치투신운용만이 유일하게 신성건설 회사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중견건설업체 신성건설은 유동성 위기 끝에 결국 기업 회생절차(옛 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

이날 금융당국은 지난달 22일 기준 신성건설이 발행한 회사채 950억원 가운데 도이치자산운용의 펀드가 130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해당 펀드는 환매가 중단된 상태이며 다른 펀드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도이치투신운용은 신성건설 회사채를 편입한 채권 펀드에 대해 환매를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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