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워크아웃설 C&그룹 좌초위기...우리은행 '당황'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C&중공업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에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융권을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건설업과 주선업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C&중공업이 속한 C&그룹은 건설업과 조선업이 그룹의 양대 주축으로 그 두려움은 배가 되고 있다. 최근 C&그룹은 건설부문인 C&우방과 레저사업 부문 C&우방랜드를 매각키로 결정하는 등 그룹 생존 차원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우리은행이 C&중공업으로부터 경영정상화 계획서를 제출받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모습이다. 우리은행 측은 C&중공업 관련 소식이 터 은행 | 안보람 기자 | 2008-11-24 15:20 C&그룹株, 워크아웃설 논란에 `움찔' C&중공업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채권단 공동관리)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C&그룹의 주요 계열사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C&그룹이 워크아웃설을 부인하고 있는 데다 추진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중공업[008400]이 전 거래일보다 55원(5.79%) 내린 895원에 거래되고 있고, C&상선[000790](-4.17%), C&우방랜드[084680](-2.78%), C&우방[013200](-4.95%) 등도 하락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C&그룹이 워크아웃설을 부인하면서 유동성 위기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살아난 점도 하 기업 | 연합뉴스 | 2008-11-24 11:18 신보, 1차 유동화증권(CBO) 5000억원 발행 [서울파이낸스 황인태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7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개 중소기업 및 13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보의 이번 CBO 발행은 지난달 31일부터 희망 기업들의 편입신청을 받아 심사 및 풀링(Pooling)과정을 거쳐 지난 21일 '보증사업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확정했다. 이번 CBO 발행은 금년도 1차분이며 올해안에 총 1조원의 CBO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동화회사(SPC)에 대한 '신용공여약정 수수료'를 0.4%에서 0.1%로 대폭 인하했으며 보증료도 과거 최고 연 2%에서 1%의 고정요율로 인하해 발행비용을 낮췄다. 이는 발행금리를 중견기업 대비 1~2%p 우대해 적용함으로써 발행비용 부담을 줄여 2금융 | 황인태 기자 | 2008-11-24 10: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