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정태 행장 IR> "부행장 경질, CEO와 비전 맞지 않았을 뿐" 국민은행 김정태 행장은 23일 기업설명회에서 비용절감 차원에서 RM지점 40개를 곧 폐쇄할 것이며 국민과 주택의 중복 점포 70~80개 혹은 많게는 100여개를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임원들이 7월부터 스스로 10%의 급여를 반납하고 하는 등 연말까지 강한 경비 절감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이같은 김 행장의 발언은 국민은행은 올 상반기 판매, 관리비용으로 총 1조2천108억원을 지출, 지난해 동기 대비 10.9%의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윤 종규 재무전략본부 부행장은 하반기에 임금 교섭이 남아 있어 불확실하긴 하지만 하반기를 감안할 때 비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약 5% 이내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어 40개 RM은 곧 폐쇄될 것이며 나머지 중복점포 정리는 다소 시간을 두고 진행할 것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7-23 00:00 <초점>채권가격 회복세...거래는 여전히 부진 채권시장의 거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 가격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카드 합병 결정 이후 채권시장 불안요인이 단계적으로 해소되는 국면이다.국민카드와 삼성카드가 유통가격을 회복하며 안정화 장세에 진입했고 A등급 회사채 스프레드도 축소 전환되고 있다. 그러나 LG카드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시장을 짓누르고 있고 BBB등급 회사채는 스프레드 확대가 계속 진행중이어서 완전한 국면전환 단계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30일, 한국신용평가 KIS 채권지수에 따르면 만기 2∼3년짜리 BBB등급 회사채의 경우 금리 스프레드가 340bp를 기록해 지난 3월 카드채 사태 이후 가파르게 상승되던 기조가 한 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같은 BBB등급 내 스프레드 확대는 계속돼 차별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증권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29 00:00 은행 비정규직 문제 '만만찮다' 계약직 4년차와 신입 월급 단 5만원 차이...임금 및 처우차별 극심비정규직 커뮤니티 및 노조 결성 움직임 ...내달초 임단협 촉각은행원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비정규직원들의 임금인상 및 처우개선 요구가 어느때보다 거세다. 비정규직 임금인상과 처우개선이 올 은행권 임단협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더욱 그렇다. 지난 22일 임단협을 위한 대표교섭단을 구성, 내달초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 문제가 어떻게 결론이 날 지 귀추가 주목된다.벌써부터 비정규직 임금인상을 협의대상에서 빼려는 은행측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사활을 건 금융노조측의 신경전이 팽팽하다. 금융노조 홈페이지에는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떠뜨리는 은행 비정규직원들의 글이 연일 쇄도하고 있고 심지어 모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 전국은행 계약직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5-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