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0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녹십자생명, 1일부터 영업 정상 가동 母회사와 토탈 헬스 케어 사업 강화 대신생명이 사명을 녹십자생명으로 바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녹십자생명은 조건부 사업허가를 취득하고 대신생명 임직원의 고용 승계 부문 등에 합의, 정상 영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녹십자생명이 대신생명의 계약을 이전하고 인력 및 전산설비 등을 양수하는 조건으로 생명보험 사업을 허가했다.이에 따라, 녹십자생명은 내달 1일부터 자본금 350억 원 규모의 보험사로 탈바꿈하게 된다. 녹십자생명은 당초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인수단과 대신생명 노조측의 고용 승계 및 임금 인상 협상이 결렬, 영업 정상화가 연기됐다. 하지만 인수단이 사측안을 대부분 수용하면서 정상 영업에 착수하게 됐다. 녹십자는 대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29 00:00 방카슈랑스 모집인 점포당 2명...부당 영업 행위 감독 강화 방카슈랑스 제도와 관련, 모집인 수가 점포당 2명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모집인의 대출 업무가 금지되는 등 부당 영업 행위에 대한 감독이 대폭 강화된다. 재정경제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방카슈랑스 시행 방안 등을 골자로 하는 개정 보험업법 시행령을 마련,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방카슈랑스 도입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개정법 시행일인 8월 29일부터 관련 제도가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방카슈랑스 도입 방안은 제도 도입 초기 보험 판매 질서 문란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기관 점포당 모집에 종사하는 인원수를 2인 이내로 제한했다. 모집에 종사하는 인원은 대출 등의 불공정 모집 소지가 있는 업무를 취급할 수 없다. 은행 등 금융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소지 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출과 연계,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26 00:00 (초점)신한+조흥 합병 협상 타결, 그러나, '산넘어 산' 화학적 결합 여부가 시너지 좌우.미묘한 사안 2년후 통추위로 모두 미뤄...해결아닌 새출발점지적. 신한지주와 조흥은행간 물리적 결합은 일단 성사됐다. 그러나 화학적 결합까지 가기에는 여러모로 상황이 만만치 않다. 역사적 배경, 조직문화, 영업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닮은꼴보다 차이점이 도드라지는 데다 자산 기준 덩치도 똑같아 힘겨루기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노조의 저항도 어느 때보다 드세다. 이에 신한지주가 화학적 결합을 얼마나 이끌어내느냐가 향후 합병 시너지를 판가름할 전망이다.각각 총자산 74조원인 두 은행의 합병으로 은행권 판도는 ‘4강 3약’ 체제로 재편됐다. 국민은행 220조원 자산에 이어 일약 2위로 뛰어오르며 우리, 하나은행과 함께 4강체제를 구축한 것. 그러나 합병 성격 면에서는 여타 은 경제일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22 00:00 외환카드 '회사 살리기' 나섰다 외환카드가 이달들어 회사 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조직 슬림화 및 인원감축, 급여반납 등을 포함한 강도높은 자구책을 이달부터 본격화하고 있는 것.자구안에는 토요휴무 반납을 비롯해 전 임직원 급여 20% 반납과 직원 복지 지원 중단, 부점장 공관 축소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외환카드는 지난 9일에는 조직 슬림화와 연체회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대대적인 조직 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 총 32개 지점중 17개 지점을 폐쇄하거나 규모를 축소했고 해당 인원을 연체담당으로 배치했다.또 지난 12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해 총 89명 신청 직원에 대한 명예퇴직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외환카드 노사는 지난 5월말 카드업계의 유동성 위기와 연체율 급증으로 인한 회사의 위기상황을 극복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17 00:00 유사보험 감독 일원화 이번엔... 시간 끌면 안된다 중론...농협 등 적용대상 제한 변수최근 유사보험의 감독 일원화 문제와 관련, 의원 입법안이 마련되면서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의원 입법안은 공제사업 및 우체국금융의 감독권 일원화를 위해 ‘금융감독 기구의 설치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의원 입법안은 그 동안 감독 일원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더 이상 시간을 끌 수 없다는 데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 반면, 입법안이 농협, 수협 및 우체국금융 등 비교적 자산 규모가 크고 불특정 고객의 상품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공제 사업자들로 적용기관을 제한했다는 점이 감독 일원화 성사 가능성의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의원 입법안, ‘금융감독 기구법 개정’조재환 의원 대표 발의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15 00:00 농협공제, 우체국보험 등 유사보험, 감독권 일원화 추진 9월 정기국회 상정 가능성... 대상 기관 제한.올 하반기 중 농협공제, 우체국 보험 등 유사보험 사업자의 감독권이 일원화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최근 의원 입법안이 마련되면서 오는 9월 정기 국회에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감독 일원화 적용 대상을 농수협 및 우체국 보험 등으로 제한해 성사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정책면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 수협 등 공제사업자와 우체국보험 사업부문의 감독권을 일원화하는 국회의원 입법안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 입법안의 핵심은 농협 및 수협공제, 우체국 보험사업자의 감독권을 금융기관 감독에 관한 법률의 검사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것. 국회는 공제사업 및 우체국금융 감독권 일원화가 그 동안 학계 및 전문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1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0111021103110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