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 전자결산②] 삼성-LG, 펜트업 줄고 신가전 늘었다···모바일은 희비교차 [2021 전자결산②] 삼성-LG, 펜트업 줄고 신가전 늘었다···모바일은 희비교차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산업계는 물론 전자업계를 강타한 한 해였다. 가전업계는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 펜트업 수요가 이어졌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가전을 홈 인테리어를 소품으로 활용하는 집 꾸미기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역대 최고 매출과 실적에 기여했다. 삼성전자 소비자 가전(CE) 부문은 상반기 2분기 연속 1조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도 1분기와 2분기에 걸쳐 전년 대비 각각 20~30% 성장을 이루며 26조3832억원을 기록했 기업 | 오세정 기자 | 2021-12-31 09:06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5.8조·매출 74조 육박 '역대최대' (종합)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15.8조·매출 74조 육박 '역대최대' (종합)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74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면서 1969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기(슈퍼사이클)이었던 2018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업무가 확산하면서 이어진 반도체 호황과 함께 신형 폴더블폰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73조9800억원, 영업이익 15조82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매출 66조9600억원 기업 | 오세정 기자 | 2021-10-28 10:18 현대·기아차, 품질비용 3조3600억원 반영···3분기 적자 불가피 현대·기아차, 품질비용 3조3600억원 반영···3분기 적자 불가피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기아차는 올 3분기 실적에 세타GDI 엔진 추가 충당금 등 총 3조3600억원의 품질비용을 반영한다. 현대·기아차는 19일 현대차 2조1000억원, 기아차 1조2600억원의 품질 비용을 각각 3분 실적에 충담금으로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업계에선 현대·기아차가 세타 엔진 결함에 따른 각종 리콜 등에 따른 비용과 선제적 고객 보호조치에 따른 비용을 사전 처리하는 조치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오는 26일에 발표예정인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9월에도 미국 도로교 자동차/철강 | 권진욱 기자 | 2020-10-19 17:31 위메프 강수에 티몬의 무리수…쿠팡 4월 '개봉박두' 위메프 강수에 티몬의 무리수…쿠팡 4월 '개봉박두' 8조 소셜커머스 시장 순위경쟁 본격화[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소셜커머스 업계가 2010년 이래 처음으로 거래액을 공개하며 본격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해 총 거래액 2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2013년 거래액이 불과 70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년 만에 242.8%나 급증했다.위메프는 성장 요인으로 가격경쟁력을 꼽았다.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과도한 '광고비용'을 전폭 줄이고 그만큼을 할인쿠폰 등 고객혜택으로 전환시켰다.위메프 관계자는 "소셜커머스 시장이 짧은 기간 급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최저가'에 대한 고객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난해 위메프는 소셜커머스 본질에 충실하고자 최저가 상품 유통 | 김태희 기자 | 2016-02-16 15:14 국민연금, 도 넘은 '주식편식'…삼성·현대차 비중 46.5% 주식평가액 삼성그룹 30.6%·현대차그룹 15.9%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국민연금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에만 46.5%를 투자하는 등 대기업 집중현상이 두드러졌다.2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5% 이상 지분을 투자한 기업은 143곳으로 그 주식 평가액은 67조5000억원이었다.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사는 261개이기 때문에 절반 이상의 기업에 5% 이상 지분을 투자하고 있는 셈이다.특히 삼성과 현대차그룹의 주식평가액은 31조3700억원으로 46.5%에 달해 쏠림현상이 심했다. SK, LG, 롯데를 포함한 5대 그룹은 44조2600억원(65.6%) 수준이었다.특히 삼성그룹에 대한 주식평가액은 20조6300억원으로 30.6%에 달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증권 | 윤동 기자 | 2014-07-23 11:11 지난해 더 낸 세금, 국민 1인당 '28만원꼴' 국세 13조7000억 더 거뒀다...MB 감세정책에 영향?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지난해 국민이 낸 세금(국세 기준)이 정부의 당초 예상보다 13조7000억원이나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 1인당 약 28만원을 세금을 더 낸 셈이다. 11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 징수실적은 153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초 국세청이 목표로 했던 139조4000억원보다 무려 13조7000억원이나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넓어진 세원만큼 세율을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명박 당선인이 추진하고 있는 감세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세금이 예상보다 많이 걷힌 세목은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법인세, 교통세 등으로 나타났다 정책 | 문선영 | 2008-01-12 08: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