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포스코 "최정우 회장 '미공개 정보 이용' 사실 아냐···책임경영 의지" 포스코 "최정우 회장 '미공개 정보 이용' 사실 아냐···책임경영 의지"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포스코가 최정우 회장 등 임원 64명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시민단체 등의 주장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포스코는 9일 입장 자료를 내고 "지난해 3월경 임원들이 주식을 매입한 것은 당사 주가가 연초 대비 최대 42% 급락하게 되자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보여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국내 주요 기업 임원들의 책임 경영을 위한 자기회사 주식 매입 발표가 이어진 상황 자동차/철강 | 주진희 기자 | 2021-03-09 16:29 검찰, 대신증권·KB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사 대대적 압수수색 검찰, 대신증권·KB증권 등 라임펀드 판매사 대대적 압수수색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대신증권과 KB증권, 우리은행을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라임 펀드를 판매한 대신증권과 KB증권, 우리은행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해당 기관의 컴퓨터 파일과 장부 등을 확보 중이다. 압수수색과 관련 해당 증권사 관계자는 "본사와 지점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것은 확인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금감원 조사 등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는 라임이 증권 | 김태동 기자 | 2020-02-27 11:45 씨앤케이인터, 전·현직 대표 횡령·배임설에 '下' [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이 전·현직 대표이사 횡령·배임설에 하한가로 떨어졌다.20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14.96%)까지 떨어진 4065원에 거래되고 있다.1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자본시장법위반,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직권남용, 국회증언법위반 혐의로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와 전 CNK 부회장 임 모 변호사(56), 안 모 CNK기술고문(75) 회계사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앤케이인터내셔널 대해 전·현직 대표이사의 횡령·배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전 12시까지다. 증권 | 한수연 기자 | 2013-02-20 09:14 "도이치뱅크, 11.11 사태 주범"…소송 확산 조짐 검찰, 448억 압수…관련소송 잇따를 듯[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도이치뱅크가 지난해 11월11일 불법시세조정으로 주가를 크게 폭락시켰다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도이치뱅크를 상대로한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도이치뱅크는 지난해 11월11일 KOSPI옵션 만기일 거래 종료 직전 2조4400억원대의 지수차익거래주문을 쏟아내면서 10분만에 코스피지수를 2.98% 급락시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23일 검찰 및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1일 풋옵션을 대량 구입한 뒤 대규모 주식 매도 주문으로 주가지수를 급락시켜 448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자본시장법위반)로 도이치뱅크 홍콩지점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들이 거둔 시세차익 448억원을 압수했다.도이치뱅크가 11.11 사태 증권 | 강현창 기자 | 2011-08-23 10: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