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중국이 미국과 유럽, 일본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재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희토류 금수 조치를 철회했다고 전했다. 희토류 수출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재개됐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중국 방문에서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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