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mPOP HTS·MTS 일부 서비스 오류
삼성증권, mPOP HTS·MTS 일부 서비스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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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삼성증권이 서버문제로 장중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서비스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10시가량부터 MTS와 HTS이 서버문제로 인해 거래 오류가 발생했다. 약 11시가 넘어서 일부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이버의 종목토론방에서는 누리꾼들은 "5월 27일 오전 10시에서 11시사이 지금도 진행 중인 어플오류로 심각한 재산상 손해발생"했다며 소송을 하자는 이들까지 나타났다. 또한 "먹통으로 인한 손실액을 전액 보상해라" 등 분노하는 이용자들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삼성증권 계좌로 돈을 이체해서 사고 싶은 종목 시장가 주문넣었다가 계속 안 걸리길래 취소했는데, 주문가능수량이 0이 돼 버렸다"며 해당 금액이 사라진 건지 질문까지 이어졌다. 이같은 사용자가 속출하고 있다. 

다만 이날은 대형 공모주 청약 등의 일정이 없어, 개인 투자자가 몰릴 만한 일이 없었는데도 서버문제로 트레이딩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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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2024-05-27 12:32:58
왜 매도가 안돼!! 떨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