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스마트저축은행이 6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서울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정기승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남지역 저축은행으로서는 최초로 수도권에 점포를 갖는 은행이 됐다”면서 “지난 6월에 240억의 유상증자를 통해 우량저축은행으로 거듭났고 전 임직원이 합심해 멋진 스마트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저축은행은 이번 서울지점에 이어 오는 12월 부천지점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점 행사에는 저축은행중앙회 주용식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점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스마트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역삼역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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