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투증권(사장 홍성일)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명가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특히 한투증권은 올해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으로 투신시장이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 선도적 기능과 역할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투증권은 부자아빠시스템(자산관리시스템), CRM 시스템 등의 효율성을 한 단계 업데이트시켜 자산관리영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업계 최고의 리테일 영업력과 국제부문의 강점을 키워가기 위한 기반 인프라의 확충인 셈이다.

또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펀드 평가사와 연계하여 도입한 펀드 품질인증제와 명품펀드 백화점 영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 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새롭게 도입한 일임형랩도 한투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한 ‘펀드랩’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차별화 된 자산관리영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산관리형 영업을 위한 내부적으로 역량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선진 외국시장에 대한 연구와 벤치마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각종 영업시스템과 정교한 고객관리를 습득해 선진형 자산관리회사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