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임직원과 우수협력회사로 구성된 상생협의체가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복지타운에 기저귀, 점도제 등 1100여만원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 상생협의체는 기존 우수협력사 모임에서 동반성장과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올해 7월 발족했다. 상생협의체엔 우수협력사 22개사가 포함됐으며, 협력사 기성 조기집행, 28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지원, 대우건설 특허사용권 무상지원 등의 상생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1억7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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