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 성북구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대우건설, 서울 성북구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성북구에서 대우건설 직원들이 노후주택에 도배할 벽지에 풀을 바르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성북구 일대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품질안전실·푸르지오서비스 임직원 10명은 성북구 일대 노후주택을 찾아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단열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리모델링,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확대했으며, 이번이 4회째다. 대우건설은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됐다"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