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4~5일 이틀간 동탄역 푸르지오에서 '라이프 프리미엄 자연사랑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우건설이 푸르지오 단지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로, 홈 가드닝(Home Gardening)이나 단지 조경 등에 관심이 높은 입주민을 위해 기획됐다.

동탄역 푸르지오 입주민 21명은 정원산책, 가드닝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 제작 등에도 직접 참여했다.

자연사랑 플러스는 지난해 김포 풍무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약 17개 입주단지에서 시행될 예정이며 이외 다양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단지별 특성을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푸르지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푸르지오를 공개한 만큼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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