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⑥] 시트로엥,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 첫 선
[서울모터쇼 ⑥] 시트로엥, 플래그십 SUV '뉴 C5 에어크로스 SUV' 첫 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사진= 권진욱 기자)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일산) 권진욱 기자] 시트로엥(CITROËN)이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다재다능한 콤팩트 SUV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 SU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올해 새로운 디자인 정체성과 '시트로엥 어드밴드스 컴포트®(Citroën Advanced Comfort)' 프로그램을 적용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SUV'라고 자부하는 새로운 SUV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 수입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시트로엥은 뉴 C3 에어크로스SUV를 비롯해 C4 칵투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도 함께 전시했다.  

시트로엥은 제 1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브랜드 슬로건 'Inspired by You'를 바탕으로 따뜻한 나무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라메종 시트로엥(La Maison Citroën)'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몄다. 

시트로엥 뉴 C5 에어크로스 SUV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함(Comfort)'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SUV다. '2019년 유럽 올해의 차' 최종후보로 선정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트로엥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Progressive Hydraulic Cushions®, PHC)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독립적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 기본 580ℓ에서 최대 720ℓ, 2열을 접었을 시 1630ℓ까지 확장가능한 트렁크 등 높은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경쾌한 디자인과 실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갖춘 콤팩트 SUV로, 유럽 내 시트로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90가지에 달하는 외장컬러 조합과 5가지 실내디자인 테마 조합이 가능하다.

적재공간은 기본 410리터의 트렁크 공간에 2열과 1열 보조석을 접을 시 1289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시트로엥 뉴 C3 에어크로스는 2018 유럽 오토베스트 '베스트바이', 2018 아거스 어워드 '올해 최고의 차', '베스트 어반 SUV'로 선정됐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유니크한 외관, 특유의 개방감과 높은 공간 활용도,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다목적 차량(MPV)이다. 

특히 독립적으로 각도 조절과 폴딩이 가능한 2열 좌석, 기본 645ℓ에서 최대 1843ℓ까지 확장 가능한 트렁크 등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강점이다. 올해 1월 출시한 2019년형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의 2.0리터 BlueHDi 디젤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기아차, 쌍용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르쉐, 재규어, 랜드로버,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푸조, 마세라티, 테슬라 등의 수입차 15개 브랜드가 참가해 월드 프리미어 5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1종 등 총 36종의 차를 선보인다.

12회를 맞는 서울모터쇼 2019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