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⑦] 영국관, 영국 車산업 과거·현재·미래 '테마별 자동차' 전시
[서울모터쇼 ⑦] 영국관, 영국 車산업 과거·현재·미래 '테마별 자동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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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영국 자동차 산업 캠페인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마무리
영국관 전시장 모습 (사진=주한 영국대사관)
영국관 전시장 모습 (사진=주한 영국대사관)

[서울파이낸스 (일산) 권진욱 기자] 주한 영국대사관은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영국의 자동차 제조, 커넥티드 자율주행차를 포함하는 미래차 분야의 전문성, 모터 스포츠 분야의 유산을 바탕으로 한 자동차 연구 개발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위치한 영국관에서는 세계적인 영국의 모터 스포츠를 있게 한 우수한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정점을 보여주는 '로터스'와 '래디컬스포츠 카', 영국에서 개발된 순수 전기차 '재규어 아이페이스', 영국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을 담은 웨스트필드의 '자율주행 포드'와 가장 영국적이라는 '트라이엄프 바이크'가 전시됐다. 

이날 주한 영국대사관 국제통상부는 영국 자동차 산업을 알리고 한-영 자동차 산업 무역 투자 관계 증진을 위해 2017년 10월부터 '오토모티브 이즈 그레이트'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서울 모터쇼를 통해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한다.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는 "미래 모빌리티는 영국 산업 전략의 핵심 요소로 영국은 기존 자동차 제조 강국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분야에서도 퍼스트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미 영국은 유럽에서 한국이 가장 많은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는 국가이며 한국은 영국에게 있어 아시아 국가 중 3위의 자동차 수출국으로 이렇게 긴밀한 관계가 앞으로 미래차와 자동차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지속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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