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과 여가의 콜라보 상품으로 이자와 제휴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상품 '엑스골프(XGOLF)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100만원을 한 달 동안 예치하면(연 이율 1.6%) 신규 가입과 동시에 엑스골프 유료회원(기프트회원) 10개월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가입할 수 있다.
엑스골프는 77만명의 국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골프 부킹회사다. 기프트회원으로 등록하면 전국 300여개 골프장 주중 일 1회, 토요일과 일요일 각 1회씩 무료부킹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월 쏠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제휴상품을 추가하고 있다"며 "첫 제휴상품인 '달.콤커피 정기예금'은 5월 말까지 가입좌수가 1만좌를 넘어 3개월간 판매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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