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삼성카드가 삼성전자, SK텔레콤과 손잡고 휴대폰 갤럭시 S8을 위한 한정판 신용카드인 'T 삼성카드 (Galaxy S8 Edition)'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T 삼성카드'는 갤럭시 S8 출시 기념 스페셜 에디션 신용카드로 오는 5월 말까지 온라인을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갤럭시 S8을 실속 구매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과 커피전문점을 이용할 때 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T 삼성카드'는 곧 출시될 갤럭시 S8의 디자인을 이어받는다. 국내 출시되는 '오키드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등 4가지 색채 디자인이 신용카드에 그대로 담길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디지털 실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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