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이공계 대학생 발전플랜트 견학 행사
두산重, 이공계 대학생 발전플랜트 견학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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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전국 30개 대학 이공계 과대표가 경남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 공장을 방문해 현장 플랜트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두산중공업이 31일 전국 30여개 대학 이공계 과대표 130여명을 초청해 경남 창원 공장을 견학시키고 발전플랜트 사업을 설명하는 '2012 공대생이여 현장의 숨결을 느껴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련 있는 터빈공장, 원자력공장 등 생산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회사와 발전 플랜트 엔지니어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고, 두산중공업 중역들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은 "회사의 예비 신입사원이며 고객인 이공계 대학생들이 현장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과대표 학생들을 통해 기업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전파되는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두산중공업이 연중 진행하는 '에너지 아이디어 공모전', '두산 베어스와 함께 하는 대학 동아리 야구대회', '기타리스트 이병우 콘서트' 등 다양한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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