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證 : 오리온 · 엔씨소프트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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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KDB대우증권은 이번주(2월20일~ 2월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오리온, 엔씨소프트, 다음을 선정했다.

먼저 오리온에 대해 중국 내 생산 시설과 유통망 확대로 중국의 내수 경기와는 관계없이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최근 마켓오 브라우니의 일본 수출이 증가하면서 일본에서도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국내 사업도 소비자의 상향구매(Trading Up)로 마켓오, 닥터유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도 호조세라는 것.

또 중국 매출액은 9000억원, 영업이익은 900억원(영업이익률 10%)으로 2013~2015년에도 연평균 25%의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엔씨소프트는 과거 신규 게임 출시 경우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오픈베타(국내의 경우), 공개 클로즈베타(미국과 유럽의 경우) 1~3개월 전부터 적극적으로 주가에 반영됐다며 현 시점은 신규 게임의 흥행 성과와는 무관하게 게임 출시 스케줄 리스크가 감소한 것이 주가에 반영될 때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12년 상반기에는 2010년과 2011년에 확보한 모바일트래픽이 모바일게임, 모바일광고 등 수익 모델로 연결되는 것이 확인할 수 있다며 5월로 예정된 Facebook의 나스닥 상장은 모바일 트래픽과 관련 수익모델을 확보한 기업의 시장 가치를 재부각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국내에서 Facebook의 Peer Group으로 비교될 수 있는 기업은 NHN, 다음, 카카오톡 3개사로 대우증권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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