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카드 잦은 사령탑 교체, 출발이 불안하다 한달간 오무영-김병일-이병구씨 등 3명째 선임사장역할 잘 할까...기업문화 차이 극복 관건롯데카드가 출범이후 불과 한 달만에 3명을 바꾸는 등 잦은 사령탑교체로 불안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12월 초대 사장으로 선임된 오무영씨가 지난 5월 1일 정부로부터 함경북도 도지사 제의를 받고 사퇴한데 이어 김병일 롯데그룹 기조실 사장이 한시 경영을 맡았다가 최근 다시 이병구 삼성카드 리스크 관리 총괄 전무가 신임 사장으로 영입됐다. 한 달만에 롯데카드 사령탑이 무려 3명이나 교체된 셈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6일 이사회에서 이병구 삼성카드 전무를 롯데카드사장으로 선임했다. 롯데카드가 한 달새 2명의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우여곡절을 겪은 데는 초대 사장인 오무영 전 사장이 롯데그룹의 기업문화를 적응하지 못한 탓도 크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6-0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