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휴켐스에 대해 안정적 사업구조를 통해 매년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으로 기업분석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이응주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등 안정적 사업구조가 매력"이라며 "2013년까지 매년 대폭적인 성장세 역시 기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화약 원료인 초안의 생산능력이 2만톤 증가하고, 내년 역시 주력제품인 DNT 공급능력이 증가하는 등 2013년까지 성장 모멘텀은 유효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80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2013년 탄소매출권을 통한 매출액 규모가 300억원 달성이 가능한 점 역시 주목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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