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Ⅱ저축銀, 동대문 본점 햇살론 '연장 영업'
제일Ⅱ저축銀, 동대문 본점 햇살론 '연장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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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제일Ⅱ저축은행은 정부시책에 발맞춰 햇살론의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 면제 이벤트’에 이어 ‘연장영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연장영업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리고 제일Ⅱ저축은행 동대문 본점 1층 객장에서 햇살론 상담 및 접수 업무가 이뤄진다.

또한 주중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21일부터는 토요일에도 상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한편, 햇살론 출시 초기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증료 면제 이벤트’는 지난 5일부터 제일저축은행ㆍ제일Ⅱ저축은행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제일 따뜻한 햇살론’은 저축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햇살론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연 11.03%~11.43%)로 운영되며 이벤트 기간(2010.08 ~ 2010.10.31)동안 대출희망 고객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보증료에 대해 1년분을 제일저축은행에서 부담해 준다.

이에 따라 대출받는 고객에게는 실제 대출금리가 연 0.85% 포인트 추가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고 제일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용도와 상환능력을 심사해 필요시에는 마이너스 한도를 추가로 부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제일저축은행은 현재 소득이 없는 구직자(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와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새희망 대출’ 상품을 지난 2월 출시해 판매 중이다. 업계 최저 금리인 연 8.5%(고정금리, 대출수수료 없음)로 운영되고 있다. 개인별 대출한도는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에게는 200만원, 대학원 재학 및 졸업자에게는 300만원 이내, 창업지원자금은 최대 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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