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조흥은행 지분 100% 확보
신한지주, 조흥은행 지분 100% 확보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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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22일 최대주주인 신한지주에 2035억3500만원을 출자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출자액은 조흥은행 자기자본 대비 10.5%에 해당된다.

이번 출자는 신한지주로의 주식교환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을 주식교환일에 신한지주 보통주로 교환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공개매수 기간중 주식매수청구 가격은 1주당 3067원, 청구 주식수는 6636만3126주이었다.

이날 신한지주와 조흥은행의 주식교환이 완료됨으로써 신한지주는 조흥은행 주식 100%을 확보하게 됐으며 현재 거래중지중인 조흥은행은 상장폐지 절차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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