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지주,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발대식
SC금융지주,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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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는 주한영국문화원과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YCCA)' 발대식을 공평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는 총 26개 팀, 52명의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응모해 지난 4월 모집 및 5월 선발과정을 마쳤다. 1차 서류심사 및 최종 면접을 거쳐 총 13개 팀, 31명의 학생들이 제 2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참가 대학생들은 기후 변화 문제의 해결사를 상징하는 북극곰의 행적을 따라가는 ‘북극곰의 여행(Travelling Polar Bear)’부터 각 세대별로 자신 주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후변화 방지캠페인인  ‘지금 시작합시다(Act Now)’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번에 선발될 2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는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기후변화방지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프로젝트를 가장 훌륭하게 실행한 홍보대사 및 해당학교 교사, 학생들에게는 내년 초 해외에서 진행될 기후변화 체험 원정대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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