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008년 4월 출시한 자유입출금식 상품 '두드림 통장'이 출시 2년여만에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두드림 통장'은 고금리 및 타행 ATM 수수료 면제 서비스로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주목받아온 상품으로, 지난 23일 현재 5조 3000억원 이상의 수신잔액을 기록하고 있다.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은 "앞으로도 두드림 통장처럼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SC제일은행은 '두드림 통장' 100만 번째 고객(초등학교 4학년 김예원)에게 500만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를 지급했으며, 백만 번째 고객에 근접했던 999,999번째 및 1,000,001번째 고객에게는 999,999원 및 1,000,001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가 상품으로 제공됐다.
이외에도 100만 1천 번째 고객부터 100만 9천 번째까지 9명의 고객들에게도 10만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를 받는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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