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금융감독원이 제15회 보험중개사 시험 합격자 487명을 발표했다.
17일 금감원은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생명보험중개사 364명, 손해보험중개사 77명, 제3보험중개사 46명 등 총 487명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보험중개사시험 합격자는 지난해 대비 321명 늘었으며, 합격률은 전년대비 29.7% 상승한 46.7%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중개사 최고득점은 365점이며, 손해보험중개사와 제3보험중개사는 각각 305.0점·317.5점이었다.
합격자 연령대는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의 경우 31~40세 합격자 비율이 각각 80.2%·32.4%로 가장 많았으며, 제3보험중개사는 30세 이하 합격자 비율이 47.8%로 가장 높았다.
한편 합격자 명단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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