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의 무분별한 카드 발급에 따라 발생한 휴면카드로 무려 3천500억원이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전업계 카드사와 카드겸영 은행이 발급한 신용카드가 누적기준 1억800만장이며 이 중 휴면카드가 2천 100만장에 달했다. 신용카드 한장 발급비용이 평균 1만7000원인 것을 감안해 카드사들은 지금까지 쓰지않는 휴면카드 발급으로 3천 500억원의 비용을 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금융신문사
이 시간 주요 뉴스 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0원 재산분할"···SK 지배력 흔들리나 대형건설사도 '허리띠 죈다'···자체 구조조정에 임금 삭감까지 단지서 취미 활동 가능···새로운 주거문화된 아파트 커뮤니티 [초점] 1분기 '깜짝 소비' 휴대폰 때문? 한은 진단 '도마 위에'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