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中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SK에코플랜트, 中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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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전경. (사진=SK에코플랜트)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전경. (사진=SK에코플랜트)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과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인 지사이클이 협력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에 준공된 1단계 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은 연면적 8000㎡ 규모로 연간 2000톤의 블랙매스(폐배터리를 수거, 방전시킨 뒤 해체∙분쇄해 만든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생산이 가능하다. 인근에 같은 규모의 2단계 전처리 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에 있으며, 2024년말 준공 시 연간 총 4000톤의 블랙매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은 세계 1위 배터리 생산국인만큼 폐배터리 물량이 크게 증가하는 곳이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에 구축하는 옌청 공장과 기존 상하이 공장 간 연계를 통해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는 폐배터리 회수부터 희소금속 추출 및 재활용 등 전 부문에 걸친 솔루션을 완비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옌청 배터리 재활용 센터는 SK에코플랜트의 혁신적인 친환경 솔루션과 지사이클의 독보적인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했으며, 전 세계 배터리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앞세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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