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3일 100주년기념관 강의실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 종사자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공기업 전문면접관이 전하는 채용평가 A to Z'로 현직 공기업 서류‧면접 평가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공기업의 취업 지도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교육했다. 특강에서는 공공기관 공정채용 및 2023 채용경향 분석, NCS 필기전형 문제 출제 방향, 공기업 서류 및 면접전형 평가방법 이해 및 실습, 채용전형별 컨설팅 전략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강 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 종사자들이 진로‧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강에는 서울시립대 뿐 아니라 상명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소속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종사자도 참여하였다.
이번 특강은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산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대학들이 '서울잡플러스(JOB+)'라는 이름으로 기획한 협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서울고용센터를 시작으로 한국외대(7월), 상명대(8월), 성균관대(10월)에서 교육을 진행했고, 서울시립대에서 마지막 강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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