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수원시정硏과 '리빙랩 기반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서울시립대, 수원시정硏과 '리빙랩 기반 기후위기 대응'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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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전경.(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 전경.(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연구원은 수원시정연구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찬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와 이태동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함께 진행하는 환경부 '리빙랩 기반 지역 기후변화 적응경로와 공간계획 및 주체별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지로 수원시가 선정되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시 리빙랩 기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수원시의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에 필요한 공동연구 수행 △리빙랩 기반 적응대책 수립 기술 협력, 데이터 및 연구성과 공유 △관련 정책 활용을 위한 협조 △공동세미나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찬 교수는 "수원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 시 리빙랩 기반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적응대책수립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과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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