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두산건설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안전 △영업 △재무 분야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졸업 이상(202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전공 무관)으로 어학기준을 충족하고,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안전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이 요구된다. 채용 접수기간은 16일부터 30일(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전형과 AI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경영개선과 수주확대 등으로 꾸준한 신입 및 경력직 인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매년 장애인·보훈대상자 채용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건설은 1960년에 창립해 대표 브랜드 'We've(위브)'와 고급 주거 브랜드 'We've the zenith(위브 더 제니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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