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시세·판매 단가 상승으로 매출액 늘고 손익 개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닭고기 전문 기업 체리부로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6억31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이익 20억8700만원과 견줘 696.98%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4023억9000만원으로 전년(3635억6700만원)보다 10.68% 늘었고, 당기순이익 114억1900만원을 내면서 전년(-279억5000만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체리부로는 전년 대비 생계 시세와 판매 단가 상승으로 매출액이 늘었으며 손익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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