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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사장 黃永基)이 27일부터 전국 72개 지점을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 개시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 고객은 주식과 보험을 한곳에서 상담받고 가입할 수 있는 One-Stop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삼성생명,신한생명,PCA생명의 8개 상품으로 연금보험 및 저축 보험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변액보험은 2004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주식과 간접투자상품에서 이미 업계 최고의 컨설팅 능력을 가진 FA(Financial Advisor)가 취급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늘어남으로써 좀더 다양한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1일에 있었던 ‘인보험 자격시험’에서 총 271명이 응시해 261명이 합격, 96.3%의 기록적인 합격률을 보이는 등 상담인력의 월등함을 다시한번 보인바 있다.
삼성증권은 방카슈랑스 상품이 확실한 원금보장과 높은 세후 수익률로 장기 투자를 원하는 고객의 Needs와 잘 맞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장기투자자산 확보라는 영업 전략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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