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웰니스산업협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aT, 웰니스산업협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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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로 우리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ESG 경영 실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넷째)과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오른쪽 다섯째) 등이 지난해 12월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엽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 넷째)과 김미자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오른쪽 다섯째) 등이 지난해 12월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엽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엽무협약(MOU)을 맺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저변을 넓힌다. 

aT에 따르면,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업무협약 내용은 △국산 농수산물 소비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웰니스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협력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aT는 지난해부터 지자체, 교육청, 협회, 단체 등과 손잡고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aT는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자율 지정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통해 생산과정에서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유통과정에서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식단 구성→소비단계에서 잔반 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김춘진 aT 사장은 "한국웰니스산업협회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운동을 전개한다면 국민의 행복과 건강지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의 소비 확대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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