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여성관리자 13명으로 확대···2명은 본점 부서장
신보, 여성관리자 13명으로 확대···2명은 본점 부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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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정기인사··· 젊은 리더 전진 배치
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전경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용보증기금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2급이상 여성관리자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들 여성관리자는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이 중 2명은 본점 부서장으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핵심사업 분야를 선도할 젊은 리더들을 핵심 사업부서 및 영업현장에 전진 배치했다. 또 지난해 12월 채용한 신입직원 102명을 현장 배치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에 신속한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조직인 디지털혁신센터와 ESG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전문인력도 확충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디지털에 기반한 혁신금융 서비스와 친환경‧사회적책임 등 중소기업 ESG경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코로나19가 남긴 지난 2년간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 살을 돋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제활력 복원과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완전한 경제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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