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영예의 진(眞) 티아라(왕관)는 최서은(26·서울·미국 프랫인스티튜트 순수미술 회화과)에게 돌아갔다.
최씨는 14세 때 미국 유학길에 올랐으며, 장학금을 받고 뉴욕에 있는 미술 사립대학 프랫인스티튜트의 순수미술 회화과에 입학했다. 졸업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와 방송국 다큐멘터리 조연출, 학원 강사,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선(善)은 김수진(24·경북·계명대 패션디자인과), 최미나수(22·경기인천·미국 일리노이대 커뮤니케이션과)가, 미(美)는 정도희(22·서울·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조민지(23·제주·이화여대 경제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2021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 중국 빌리빌리(BILI BILI)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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