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는 탁월한 영업실적을 올리고 리테일 강화에 기여한 사무소 및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상을 수여했다.
'올해의 리테일상'에는 서울 화곡지점의 김혜숙 과장이 선정됐으며, 전남 강진군지부의 김충현 금융지점장과 광주 상무지점의 김훈 차장이 각각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혜숙 과장은 지난 한해 수시입출식예금 21억원, 거치식예금 145억원, 적립식 예금 24억원(각각 평잔기준)을 추진하고, 그 외 CS점수·CRM 실적 등을 합산한 결과 종합 1위를 달성했다.
김용복 개인마케팅부 부장은 "올초 농협은 고객 시장지향적 조직개편을 단행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전문적인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개인영업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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