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R] 슈퍼 6000 예선, 드라이버의 레이스 열정 "폭우도 뚫었다" 
[슈퍼레이스 2R] 슈퍼 6000 예선, 드라이버의 레이스 열정 "폭우도 뚫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2021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나이트레이스)예선 경기가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치러졌다. 강한 폭우 속에서 비록 2차 예선이 취소 됐지만 드라이버들의 레이스 열정은 식히지 못했다.

이날 강원도 집중호우, 산사태 발령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슈퍼6000클래스 예선 경기가 진행됐다. 총 22대가 출전한 슈퍼 6000클래스 예선경기 결과에 따라 결승전 그리드가 확정돼 선수들은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한치의 양보없는 레이스를 펼쳤다. 특히 본선경기가 1년 8개월 만에 관람객들이 보는 가운데 진행돼 선수들은 무관중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1차 예선에서는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1분46초899로 1위를 기록했고 팀동료인 최명길은 0.579초 뒤진 1분 47초478로 2위로 2차 예선에 올랐다. 그 뒤로 개막전 우승자인 황진우(ASA&준피티드)와 김재현(볼가스레이싱), 장현진(서한GP), 조항우(아트라스BX), 노동기(엑스타레이싱), 서주원(로아르레이싱), 김중군(서한GP)에 이어 디펜딩챔피언인 정의철(엑스타레이싱) 순으로  2차 예선 진출 선수가 확정됐다. 

(사진= 권진욱 기자)
엑스타 레이싱 이정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서한GP 김중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엑스타레이싱 노동기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사진= 권진욱 기자)
서한GP 정회원 선수. (사진= 권진욱 기자)

나이트 레이스로 치러지는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레이스는 10일 오후 5시 시작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결승전을 시작으로 5개 클래스의 결승전을 연속으로 생중계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은 물론이고, 네이버TV와 카카오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금호 GT클래스의 결승전은 채널A+에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전은 채널A+와 XtvN에서도 생중계한다. 현장 관람객들은 오후 5시부터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