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2년 연임 확정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2년 연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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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 (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조경민 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내달 3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제2차 임시총회를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개최하고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협회는 지난 3월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회장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경민 협회장을 단독 추대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조경민 협회장은 금융감독원 보험조사실 보험조사팀장, 보험검사1국 검사팀장을 거쳐 IBK기업은행 방카슈랑스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동양생명 전무, 엠금융서비스 고문을 지내다가 지난 2019년 6월 한국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을 맡았다.

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험대리점업계와 힘을 합쳐 금융소비자보호법 등 소비자보호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고 소비자보호기능을 제고하겠다"며 "상품비교·완전판매를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보험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험대리점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 도입방안 등 보험영업 환경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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