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 아동양육시설 후원금 전달
광주은행, 지역 아동양육시설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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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_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과 김희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장이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을 위문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노틀담 형제의 집(원장 김희순)은 1960년에 설치돼 현재 유아, 초·중등생 등 69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이다.

광주은행은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김희순 원장과 면담을 통해 시설 운영상황과 아동들의 생활 현황을 청취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공감의식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가고, 보호종료 시에도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금융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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