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 실시
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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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이 2021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新)광은명장제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광주은행은 2021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신(新)광은명장제도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영업력 강화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은행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신뢰성 있는 지수로 평가해 포상 및 격려함으로써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돕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기존에 운영 중이던 광은명장제도를 새롭게 개편해 영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반영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제도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총 8개부문에서 반기 단위로 세일즈 명장을 선정하고, 연말에는 세일즈 명장을 후보로 최우수 직원을 선정해 광은명장을 선정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의 시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은행의 영업력을 강화해 미래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장기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초석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新광은명장제도가 운영 취지에 올바르게 부합해 광주은행만의 특색 있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한 노력도 뒤따르고 있다. 광은명장과 세일즈 명장과는 별도로 월별 스페셜명장 이벤트 등 직원들을 격려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위 우수직원만 챙기는 형식이 아닌 중·하위 직원에게도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3월 스페셜명장의 우수직원들을 시상하며 "새롭게 시행하는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직원간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많은 것은 함께 나누며 서로 협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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