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신용카드 비대면 발급
신한은행,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신용카드 비대면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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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협업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신용카드 접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드는 신한은행의 외국인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SOL) 글로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어 등 12개 국어를 지원하는 신한 쏠 글로벌에서 외국인등록증과 공인인증서(타은행 인증서 가능)만으로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신청을 위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카드사 직원과 유선통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

박우혁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가 외국인들의 국내 금융 편리성을 크게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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