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제27회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이 26일부터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신한은행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생(環.生) 환경 그리고 생활·상생'을 주제로 '리사이클(순환)'에 대한 메시지와 일상 생활에서의 환경, 자연과의 상생 등의 의미를 담았다.
또 신한환경사진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려 접수할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환경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해시태그 '#2020신한환경사진공모전'를 등록하는 것만으로도 접수할 수 있어 전문 사진작가와 일반인의 참여를 높였다.
공모전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환경보호와 환경을 사랑하는 모습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오는 12월 중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700만원 규모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작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신한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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