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비대면 우수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언택트(비대면) 방식의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는 코로나19와 미국 대선 등으로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거시적으로 글로벌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합리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쉬운 설명을 위해 사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2018년 비대면 채널 주거래 고객을 관리하기 위한 '쏠(SOL)브랜치'를 출시했다. 모바일을 통해 예금, 대출 등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만기관리, 맞춤형 상품 제안, 이벤트 안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간편한 방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로 언택트 세미나를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비대면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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