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ich-habe@seoulfn.com>광주은행은 '실버라이프예금'이 판매 3개월만에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령화시대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노후세대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강, 여행 등 각종 부대서비스를 제공한다.
 
1년제는 연6.3% 특별금리우대 서비스와 함께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 자녀결혼·주택구입·본인 및 배우자 입원으로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해지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특별금리우대서비스와 함께 전남대·조선대 대학병원 종합건강검진 30%할인원을 제공하는 헬스케어서비스, 제휴 여행사의 여행할인권 제공 등 고객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의 대표적인 실버전용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실버라이프예금' 판매실적은 특판예금이 아닌 일반 정기예금 상품으로는 이례적인 판매실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가입자수는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