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쿠팡은 31일 육아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베이비페어'를 오는 9월6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팸퍼스, 아벤트, 레고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4%까지 할인한다. 3000여 상품을 '유아물티슈', '아이식품', '수유용품', '유모차', '유아침구' 등 12개 품목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유한킴벌리, 네이쳐러브메레, 아토팜, 필립스아벤트 등 87개 유명브랜드 상품은 별도의 브랜드관에서 판매한다.
행사기간 쿠팡의 멤버십인 로켓와우회원을 위한 한정기간 추천상품도 준비했다. 9월2일까지 팸퍼스 크루저 밴드형 기저귀, 리빙스마일 포켓형 스마일 기저귀 정리함, 레고 듀플로 창의력 동물 놀이 등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추가 장바구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외출을 하기 힘든 상황을 고려해 육아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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