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VMware Inc.는 17일 VMware ESX Server 3.5와 VirtualCenter 2.5를 포함한 VMware Infrastructure 3의 최신 버전을 정식 발표했다.
VMware의 제품 및 솔루션 부문 라구 라구람 부사장은 “VMware의 고객들은 관리를 IT 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더 나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VMware Infrastructure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 새로운 릴리즈는 당사의 검증된 가상화 플랫폼 상에 구축되어 무정지 가상화 인프라와 보다 높은 성능, 향상된 관리 역량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대용량 메모리 페이지 기술과 Paravirtualized Linux 지원 등 ESX Server 3.5의 다양한 성능 최적화는 자바 애플리케이션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많은 상용 워크로드에 혜택을 가져다준다.
Burton Group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울프는 “기업 내 가상화 성장의 다음 단계는 데이터센터의 향상된 유연성과 낮아진 관리 비용을 창출하는 리소스 자동화”라면서,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빠르게 변화시켜주는 IT 운영의 간소화는 투명한 스토리지 관리, 검증된 고가용성, 유동적인 워크로드 요건에 따라 시스템 대응력을 늘리는 지능적인 관리 레이어 등과 결합된 성숙한 하이퍼바이저의 구현을 통해 최적으로 구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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